1. '오징어 게임' 출연진 및 드라마 정보
'오징어 게임'은 2021년 9월 17일 오픈 된 넷플릭스 드라마 입니다. 총 9부작으로 이루어져 있고, 장르는 스릴러, 공퍼, 서바이벌, 액션, 미스터리 입니다.2020년 개봉한 영화 '도굴'의 각색과 재작 및 2017년 개봉한 영화 '남한산성' 등의 감독을 맡았던 영화감독 황동혁 감독이 제작하였으며, 넷플릭스에 오픈되자마자 한국 드라마 최고 순위기록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넷플릭스가 정식 서비스되지 않는 중국에서도 '오징어 게임'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중국어로 '오징어 게임'을 검색하면 줄거리를 소개하는 영상들이 다수 올라와있고, 그 중에는 70만회 이상 재생 된 것들도 있습니다. 2016년 한국 콘텐츠 유통을 규제하는 중국 정부의 '한한령' 조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현상은 몹시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징어 게임'이 오픈되고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홍콩과 베트남 등 아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권에서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오징어 게임'은 상금456억원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 중 최후의 승자를 가려내는 게임으로, 이러한 게임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출연진으로는 배우 이정재, 박해주, 허성태, 정호연 등이 출연합니다.
2. '오징어 게임' 줄거리
도박으로 인해 힘든 삶을 살고 있는 기훈에게 정장을 입은 한 남자가 다가옵니다. 의문의 남자는 이기면 10만원을 주겠다고 하는 게임을 제안합니다. 그러나 기훈은 게임에서 이기지 못하고 계속 지기만 합니다. 그러자 그 의문의 남자는 뺨 한 대에 10만원을 주겠다고 합니다. 이에 기훈은 수차례 뺨을 얻어맞고 돈을 받아가게 되고, 오징어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명함도 받게 됩니다. 그렇게 돈때문에 삶이 힘든 사람들 456명의 사람들이 오징어 게임에 참여하게 됩니다. 어떤 게임을 하면 되는 지도 모르고 상금 456억원을 받기위해 오징어게임에 참가한 사람들. 그러나 첫 번째 게임에서 부터 201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이 죽어나갑니다. 최후로 살아남은 1인 만이 상금 456억원을 가져갈 수 있는 서바이벌 게임이었던 것. 이에 사람들은 혼란에 빠집니다. 이 때 과반 수 이상이 게임진행을 포기하면 집으로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되돌아 갔던 사람들은 다시 돈이 없고 힘든 궁핍한 삶에서 견디지 못하고 게임에 참가를 하게 됩니다. 상금 456억원이 걸린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에 최종승리자는 누가 될 것인가. 돈이 없어 신용 불량자가 된 사람, 신체포기각서를 쓴 사람, 도박으로 돈을 잃은 사람, 신용불량자 등 돈때문에 인생이 힘든 사람들 456명이 총 6번의 개임을 진행하면서 최후에 살아남아야 상금 456억원을 받아갈 수 있는 오징어게임입니다.
3. '오징어 게임' 후기 및 평점
'오징어 게임'은 오픈 이후 상당히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드라마 입니다. 얼마나 뜨거운 관심을 받았냐고 한다면 어린 아이들 까지도 '오징어 게임'을 모르는 아이들이 없을 정도 였고, '오징어 게임' 코스프레가 유행할 정도 였습니다. 생각보다 잔인한 장면들이 있었고, 돈때문에 힘든 사람들이 결국 돈때문에 서로를 죽여야 하는 인간의 바닥이 보였던 드라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456억원의 상금을 위해 목숨 걸고 게임에 참가한 456명의 사람들과 이들을 감시하고 관리하는 가면을 쓴 남자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드라마를 제작한 황동혁 감동은 '게임 안은 현실 세계의 축소판' 이라며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생존을 위한 경쟁과 살아남기 위한 투쟁에서 벌어지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실제로 보면서 정말 내가 저정도로 돈이 필요해 보질 않아서 저 사람들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만약에 내가 신용불량자가 되어있고, 신체포기각서를 쓴 상황이라면 과연 저 게임을 하자는 제안을 받아들일까 라는 생각을 안해 볼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꼭 극적으로 저렇게 어려운 상황이 아니더라도, 우리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이 현실이 매일매일 목숨을 걸고 사투를 벌이고 살아가는 모습과 많이 닮아있습니다. 우리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절망을 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하고, 분노하기도 하며 공포를 느끼며 살아가기도 합니다. 우리는 혹독한 현대사회를 살아 나가기 위해 매일을 고군분투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이기적인 생각속에 갖혀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세상 속에서도 따듯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있기에 아직 이세상은 살만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치열하고 잔인한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인간성을 잃지 않는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그들이 전하는 희망의 메세지도 함 께 볼 수 있습니다.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시즌 2까지 계획이 되었고, 내 년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